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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의 교과서_IoT의 모든 것을 망라
  • 저자 : 伊本貴士, 末石吾朗, 江崎寛康
  • 발행일 : 20170811
  • 페이지수/크기 : 375page/21cm

요약

IoT의 모든 것을 망라한 결정판
IoT의 교과서
일경 BP사/Takashi Imoto 감수/ 2017.8.15/ 375P

IoT (Internet of Things)는 사물인터넷으로도 불리며, 협의의 의미로 설명하면 앞으로 PC만이 아닌, 냉장고와 현관문에서 공장의 설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통신을 행하는 기능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 단순히 ‘사물’에 통신기능을 실장 한 것에 불과하여 사회에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가 없다.   

그럼, IoT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IoT의 기술을 도입하면, 지금까지 취득이 어려웠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가정 내에서의 전기사용 상황’이나 ‘이용자의 기호’, ‘공장이나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 밝기 등의 환경’, ‘터널이나 교량 등의 거대구조물의 열화 상황’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상적으로 취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모여진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그 것에 근거한 결과를 현장에 피드백하여 제어에 사용한다. 이러한 활동에 의해, 사회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딥러닝 등의 새로운 방법의 등장에 따라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이 것이 ‘제3차 인공지능 붐’과 시기가 맞아 떨어지면서, IoT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종래에는 없었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없던 가치’이므로 예측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자율주행 자동차나, 자연재해 등의 조기예측, 다양한 주문을 효율 좋게 자동으로 제조하는’스마트 공장’,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농약 채소를 대량으로 생산하는’스마트 농업’ 등이 될 수 있다.

이들 예에서 알 수 있듯이, IoT와 인공지능(AI), 로봇은 단순한 기술의 진화만이 아닌, 인간의 생활 그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에의 영향이 대단히 크고, 기업간의 파워밸런스나 업계의 틀 등의 상식을 단기간에 바닥에서부터 변화시켜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IoT를 시작으로 하는 지금부터 일어날 시대의 변화를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결국 IoT는, 이제부터 일어나기 시작할 ‘데이터라는 자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대의 진입로이면서 기폭제라고 할 수 있다.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오는 것이야말로 IoT와 IoT에 관련된 사람들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본서는 아래의 8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1] 전략과 매니지먼트
[2] 산업시스템

IoT는, 자사의 제품에 기술을 접목하거나, 생산프로세스에 도입하여 효율화를 실현시키거나 매출과 이익에 직결하는 문제와 대단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IoT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는, 기본적인 마케팅의 지식 등이 포함된 [1]전략과 매니지먼트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다. 거기에 IoT나 인공지능의 등장에 의해 마케팅이나 산업분야 시스템의 분야에 Mass Customization 등의 새로운 사고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산업시스템과 네트워크의 표준사양 등에 관한 [2]산업시스템에 대해서도 필수의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3] 법률
IoT의 경우, 사이버공간만이 아닌 오피스를 설치하고 전파를 발신하는 등의 현실세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해 관련한 다양한 [3]법률에 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IoT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경우, 법령위반을 하게 될 위험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기업과 사회에 커다란 폐를 끼치게 될 수도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전파에 관한 법률과 제조에 관한 법률을 알아두어야 한다.

[4] 네트워크
[5] 디바이스

이제부터의 하드웨어에는, 타사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연계하기 위한 네트워크 통신과 인터넷 경유에서의 시큐리티 업데이트, 고객의 선호에 맞춘 기능의 추가 등의 기능을 실현하는 OS(Operatong System)가 탑재되도록 되어 있다. 이미 하드디스크나 자동차에는 OS가 탑재된 컴퓨터가 들어가 있다. 이를 위해 IoT분야에서는, 센서와 제어장치 등에 관한 기본적지식이 요구되어 [4]네트워크[5]디바이스의 양쪽의 지식이 필요하다  

[6] 플랫홈
IoT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빅데이터)를 수집하여, 효율 좋게 보존·관리하고 열랍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인공지능에 의한 데이터 분석의 경우 대단히 계산할 양이 많고, 통상의 처리에서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이를 위해 일반 데이터의 분석은 클라우드 시스템상에 구축한 IoT플랫홈에서 행하고, 분산처리 기술을 사용한 복수의 컴퓨터에서 병열처리를 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개요를 이해하기 위해 [6]플랫홈의 지식이 필요하다.

[7] 데이터 분석
향후 IoT 기술에 의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있어, 인공지능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을 데이터 분석에 사용하면 인간이 행하는 Rule Base의 분석에 비해, 보다 많은 관점과 시점의 변화를 포함하여 지금까지는 없었던 치밀한 분석과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것에 의해, 제조프로세스의 효율화나 데이터에 근거한 품질관리, 서비스의 자동화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영의 관점에서도 인공지능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경영판단을 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면, 보다 치밀한 예측과 판단정보의 수집을 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마케팅을 할 때도, 데이터 사이언스의 지식이 필수가 된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인공지능과 IoT를 연계한 기술을 비즈니스에 도입이 가능한 기업과 안 되는 기업간에 커다란 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7]데이터 분석의 지식이 필요하다. 

[8] 시큐리티
IoT의 최대의 과제인 [8]시큐리티의 지식도 대단히 중요하다. IoT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이버공간의 시큐리티에 더해서, 현실세계에 있어서의 공격에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공격을 당하거나, 전자파 등으로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하는 위험성이 IoT에서는 염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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