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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 지능_결정판
  • 저자 : 城塚音
  • 발행일 : 20170406
  • 페이지수/크기 : 255page/19cm

요약

AI를 제패하는 자가 비즈니스를 제패
인공지능(AI) 결정판
Shinya Higuchi외 1인/ 2017.4.6/ 255P

필자는 NTT Data의 연구개발부문에서 AI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고객이나 당사 영업으로부터 300건 이상의 상담을 받고 있지만, AI를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고 있다.

AI에 대해서「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비즈니스에 사용할 레벨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오해가 생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이와 같은 인식상태에서는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여도 효과를 내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이유이다. AI를「무엇이든 대답해 주는 마법의 컴퓨터」로 생각하면 비즈니스에서 성공은 어렵게 된다. AI는「생활의 다양한 장소에 융합되어 인간을 보조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재의 AI기술로 높은 성능을 달성하기에는 AI에 맡기는 업무를 정리하여, 목적에 맞게 AI를 특정한 과제용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만들어 놓은 AI를 다른 곳에 사용 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예를 들면 바둑에서 세계 1인자에게 승리한 AlphaGo의 시스템을 장기에 응용했다고 하더라도, 의사의 진단 지원에는 전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알파고의 개발에 방대한 비용이 발생한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상의 AI에는 인간 정도의 유연성은 없고, 인간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면 실망할 사람도 있겠지만, 포기할 필요는 없다. 인간 정도의 능력을 가진 AI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AI인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서에서 설명하겠지만, AI는 단순한 업무의 효율화만이 아닌, 새로운 서비스의 창조나 업계를 넘어선 참여, 비즈니스의 급속한 확대, 도시나 인프라의 지능화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용되는 알고리즘은 최첨단이 아닌 경우도 많다. 이와 같이 AI의 활용에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기 보다는 적재적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AI에는 비즈니스의 스피드를 가속하는 측면과, 누구라도 고도의 지식에 접근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측면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변화에 대해서도 이 책에 기술한다.

최근에는 딥러닝으로 불리는 기술의 지명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AI는 딥러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AI는 다수 존재하는 알고리즘의 총칭으로, 그 곳에는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본서에는 AI에 포함된 기술을 폭 넓게 취급하고 있다. 통계, 기계학습, 강화학습, 시뮬레이션, 인간의 지식을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한 Ontology(가설) 등도 AI로 한다. 독자로서는 이해가 어려운 정의 일수도 있지만, AI를 폭넓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서에서는 AI의 오해를 풀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효과를 올리기 위해, AI활용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한다. 우선, AI가 생활의 다양한 장소에 침투하고 있는가를 알리고, AI활용의 4개의 패턴에 대해 분명하게 하고, AI에 의해 비즈니스 스피드가 가속하는 이유를 고찰하고 사회와 비즈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1장)  

이어서 기본에 입각하여 AI란 무엇이고, 왜 AI 붐이 생기고 있는지를 정리하고,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5개의 AI적용영역을 살펴본다. (2장)

AI가 침투하면, 다양한 산업에 구조적인 변화가 미치게 될 것이 예상된다. 금융을 시작으로 자동차산업, 제조, 농업, 의료, 시큐리티 등, 특히 커다란 영향이 미치게 될 산업부문에 대해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향을 거시적으로 조망한다. (3장)  
             
AI활용에 의해 우리들의 일은 어떻게 변화하여 갈 것인지에 대해 소개한다. 비즈니스 트렌드를 포함하여 최신의 사례도 언급한다. (4장)

또 기업의 AI활용을 가속하기 위한 기본전략에 대해서, 글로벌 동향도 의삭하면서 설명한다. (5장)

그 위에 AI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때의 구체적인 주의점을 정리한다. AI의 활용에서는 윤리, 규제, 권리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이들에 대한 논의나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다. 이를 위해 법적 측면과 사회적 수용의 방향 등에 대해 언급한다. (6장)

AI는 사회를 크게 변화시켜 갈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기대만으로 공전하면 종전과 같은 일과성으로 끝날 수도 있다. 마지막 장인 7장에서 다루어 본다.         

제1장 AI는 사회와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 가상으로부터 현실로 확대되는  AI의 적용처
      • 4가지의 AI활용 -- AI가 가져다 주는 부가가치는
      • 지식의 민주화 -- 누구라도 고도의 지식에 가까이 가는 시대
      • 경쟁 요인의 변화 -- 지식에서 스피드의 시대로
      • AI가 만드는 미래의 사회 -- 자율주행이 세계를 변모시킨다.
      • 컬럼 : 신속한 룰의 책정이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사회
 
제2장 AI의 기초지식
      
-- 사람에 따라 다른 AI의 이미지
      • 현대의 3대 발명 -- AI, IoT, 빅데이터의 관계
      • 컬럼 : 일본을 살리는 강화학습
      • AI진화의 요인 – 하드웨어, 데이터, 알고리즘
      • 컬럼 : Singularity는 도래하는 것일까
      • 인간을 넘어서기 시작한 딥러닝
      • AI가 잘하는 분야와 못하는 분야
      • 5가지로 분류되는 AI의 적용영역

제3장 AI에 의해 변화하는 산업
      • 금융업계 -- AI화가 진행되는 거래와 심사업무
      • 자동차산업 -- Eco시스템화와 이업종 제휴의 가속
      • 제조업 -- 공장, 창고, 운영이 변한다
      • 농업 -- 정밀농업의 실현을 향하여
      • 의료 -- 진단, 유전자해석, 창약의 진화
      • 경비업계 -- 안심과 권리침해의 모순
      • 컬럼 : 뇌의 Reverse Engineering과 AI의 관계

제4장 AI에 의해 변화하는 우리들의 일
      • 지적 전문직의 지원 -- 법률상담, 보험심사
      • 사무와 접객 -- 디지털 로봇, 콜센터
      • 대화형 Commerce -- 챗팅접객, 점포의 AI화
      • 교육 -- Adaptive Learning, Gamification
      • 디지털 마케팅 -- 광고입찰, 마케팅 자동화
      • 관리부분(Back Office)의 고도화 -- HR Technology, 로봇상사
      • 콘텐츠 제작 -- AI 크리에이터, 콘텐츠 생성 서비스
      • AI에 적합치 않은 업무 -- 기술의 벽과 채산의 벽
     
제5장 비즈니스를 가속시키기 위한 AI전략
      
-- 적절한 목적이 AI의 가치를 결정
      • 인재 획득 -- AI인재의 확보와 육성
      • 데이터 획득 -- 기업연대, 매수, 자사 수집
      • 에코 시스템의 구축 -- 네트워크 효과에 의한 성장가속

제6장 AI의 활용포인트와 법적문제
       
-- AI활용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 윤리적인 문제 -- 실업보다 무서운 AI활용처는
      • 법적 문제 -- AI가 인간의 권리를 재정의 한다
      • 기업측의 방어책 -- Fail Safe, 허락, PDS

제7장 AI 붐은 이제 끝난다
      • 붐은 끝나지만 기회는 지금부터
      • 정말로 직업의 반은 없어지는가
      • AI의 상품화와 마인드 셰어
      • 일본기업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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