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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우주 사업 참여 의향 조사: 우주 사업의 목표 -- '기존 사업 확대'보다 '신규 사업 가동'을 지향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4.2.2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3-03 21:21:46
  • 조회수57

Nikkei X-TECH_2024.2.22

기업의 우주 사업 참여 의향 조사
우주 사업의 목표
'기존 사업 확대'보다 '신규 사업 가동'을 지향

우주 사업은 발사 로켓이나 인공위성, 측위/관측 등의 데이터 이용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닛케이크로스테크는 독자적으로 ‘기업에서의 우주 사업 참여 의향 조사’를 기획해, 2023년 7월 31일~8월 31일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얻은 341사의 유효 응답을 바탕으로, 우주 사업의 실태와 과제를 해설한다. 또한 본 조사 결과는 전문 보고서 ‘우주 비즈니스 사업창출/참여 전략’(23년 12월 8일 발행)에서 발췌한 것인다. 조사 개요는 본 연재 제1회 ‘341사가 밝히는 우주 사업의 실태와 과제’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번에는 ‘참여한/참여하고 싶은 우주 사업의 목표’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와 분석을 보고한다. 응답은 ‘우주 환경에서의 사업’과 ‘지상 환경에서의 사업’이라는 2개의 큰 분야로 나누어 집계했다. 우주 환경에서의 사업에는 로켓이나 인공위성의 제조/운용, 우주 탐사 관련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상 환경에서의 사업에는 위성 인터넷이나 지구 관측 데이터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 우주 환경 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 시작'이 '기존 사업 확대'를 상회 --
로켓 발사나 인공 위성 등 우주 환경에서의 사업에 ‘이미 참가하고 있다’ ‘참가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한 응답자(101건)에게 사업의 목표를 물었다. 선택지는 ‘신규 사업 시작’ ‘기존 사업 확대’ ‘자사 기술 전개’ ‘기존 업무의 효율화’ ‘우주 관련 기술의 도입/활용’ ‘신규 거래처 개척’ ‘경쟁사에 대한 우위성’ ‘연구개발 촉진’ ‘대체 사업 개척’ ‘기타’ ‘모르겠다’이다.

‘신규 사업 시작’이 34.7%로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기존 사업의 확대’의 21.8%를 크게 웃돌았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40건)에서는 ‘신규 사업 시작’이 42.5%인데 반해, ‘기존 사업 확대’가 20.0%로 그 차이는 벌어졌다. 금융(3건)에서는 ‘우주 관련 기술의 도입/활용’이 ‘신규 사업의 시작’을 웃돌았다.

-- 지상 환경 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 시작'이 약 40% --
위성 인터넷이나 위성 데이터 활용 등 지상 환경에서의 사업에 ‘이미 참가하고 있다’ ‘참가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한 응답자(73건)에게 사업 목표를 물었다. 선택지는 위의 우주 환경 사업과 동일하다.

‘신규 사업 시작’이 39.7%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기존 사업 확대’의 20.5%를 크게 웃돌았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3건)에서는 ‘우주 관련 기술의 도입/활용’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앞에서 기술한 우주 환경에서의 집계 결과와 비교하면, 순위는 같지만 지상 환경 쪽이 그 차이가 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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