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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공동 수배송 플랫폼의 운용 실증을 개시 -- 가오와 요코가와전기 등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3.9.2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3-10-05 21:03:31
  • 조회수104

Nikkei X-TECH_2023.9.25

NEC, 공동 수배송 플랫폼의 운용 실증을 개시
가오와 요코가와전기 등

NEC는 여러 기업의 짐을 동일 트럭으로 운반하는 공동 수배송을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동이용형 서비스 플랫폼의 운용 실증을 실시한다.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 가오(花王), Nittsu NEC Logistics, MITSUI-SOKO Supply Chain Solutions, 요코가와전기 등이 참여한다. 23년 9월 12일 발표했다.

물류업계에서는 2024년 4월부터 트럭 운전사 등의 잔업시간 상한 규제가 시작됨에 따라 인력 부족이 더욱 심화되는 '2024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온난화 가스 배출량의 삭감이 요구되는 가운데, 수배송의 소규모화나 다빈도화로 인해 트럭 적재율은 약 40%에 그치고 있어, 수배송의 효율화가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간 공동 수배송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각각의 조건에 합치하는 기업의 탐색이나 조건의 조정, 오퍼레이션의 번잡함 등의 과제가 있어, 대규모 대응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실증에서는 실증에 참여하는 각 사의 물류 데이터를 NEC가 개발 중인 서비스 플랫폼 '공동 수배송 플랫폼' 상에서 공유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공동 수배송 그룹 후보의 자동 추출이나 조건 조정 및 최적화에 의한 운행계획의 자동 작성 등을 실시한다.

NEC는 이번 실증을 근거로, 24년에 ‘공동 수배송 플랫폼’을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도 계속 모집하는 동시에 다른 서비스나 플랫폼과의 연계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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