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랄 자성체로 마이크로파 전반(傳搬) 관측 -- 도쿄대학, 두 가지 비상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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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1면
- Writerhjtic
- Date2017-02-09 17:54:27
- Pageview543
키랄 자성체로 마이크로파 전반(傳搬) 관측
도쿄대학, 두 가지 비상반성(非相反性)을 동시에 관측
도쿄대학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의 그룹은, 자기장을 회전시키면 카이랄성(Chirality)이 우수계에서 좌수계로 바뀌는 키랄 자성체에 있어서, 전자파의 속도 등이 진행방향의 양극과 음극으로 달라지는, 비상반의 마이크로 파 전파를 관측했다. 기존과 다른「전기 자기 효과」에서 유래된 마이크로 파의 비상반성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었고, 마이크로 파 물질 과학의 발전으로 연결한다. 일본물리학회발행의 영잡지(JPSJ) 2월호에 게재되었다.
연구 그룹은, 키랄 자성체인, 동과 붕산의 화합물을 사용하고, 자기장방위를 회전하면서 마이크로 파의 전반을 미세하게 측정했다. 그 결과, 기존의 고전적인「자기쌍극자」의 상호작용으로 유래되는 비상반성과,「전기자기효과」로 유래되는 비상반성을 처음으로 동시에 관측하고, 이것들을 분류하는 것에 성공했다.
마이크로 파 영역에서는, 자기쌍극자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비상반성을 이용한, 아이솔레이터(Isolator)와 서큘레이터 등의 마이크로 파 소자가 보급되고 있다.
지금까지, 두 가지의 비상반성을 동시에 관측한 사례는 없고, 두 가지의 관계성과 차이 등이 밝혀진다면, 마이크로파 과학의 발전과, 비상반 소자공학으로의 전개를 기대할 수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