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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의 2022년 3분기 결산 -- 이미지센서 사업 과거 최대, 연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3.2.3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3-02-13 20:34:40
  • 조회수301

Nikkei X-TECH_2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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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의 2022년 3분기 결산
이미지센서 사업 과거 최대, 연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실적으로는 해당 분야(이미징&센싱·솔루션 분야)에서 과거 최대 규모이다”(도도키(十時) 소니그룹 부사장 겸 CFO).

소니그룹은 2023년 2월 2일, 2022년도 3분기(10월 1일~12월 31일) 결산 설명회를 개최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조 4,129억엔, 연결 영업이익은 4,287억엔 감소한 364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과거 최고치를 기록한 전년 동기에 근접한 규모이다. 특히 호조인 사업으로는 게임&네트워크서비스 분야, 이미징&센싱·솔루션 분야, 음악 분야 등이 있다.

게임&네트워크서비스 분야는 하드웨어 판매 증가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조 2,465억엔을 기록했다. 3분기의 PS5 하드웨어 판매량은 710만대, 12월 말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200만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니그룹은 2022년 통기(通期) 판매량 목표를 1,800만대에서 1,900만대로 끌어올렸다. 운영을 최적화해 하드웨어 공급량을 확대하고, 사업 성장을 가속화해나간다고 한다. 음악 분야는 스트리밍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637억엔을 기록했다.

-- 2023년은 중요한 연도 --
이미징&센싱·솔루션 분야는 엔저의 영향과 모바일 기기용 이미지센서의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172억엔을 기록했다.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한 소니의 대형 및 고화질 센서의 판매 증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최근 스마트폰 전용 이미지센서에 1형 센서가 사용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샤오미의 플래그십 모델에 소니의 스마트폰 전용 1형 센서 ‘IMX989’가 탑재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모바일 센서의 대형화, 고화질 및 고성능화 트렌드에 대한 확신도가 높아졌다.

이미지 센서의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확대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생산 능력 증강을 위한 투자도 계속 검토해나갈 방침이다”(도도키 부사장)라고 한다.

도도키 부사장은 발표 마지막에 2023년도에 대해 “제4차 중기경영계획의 최종해이며, 차기 중기경영계획 수립을 실시하는 중요한 연도이다. (2023년도는) 역풍 속에서의 사업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각 사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신속하고 확실하게 대처하면서, 미래를 위한 교육도 착실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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