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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정보, 관광 및 자율주행에 활용 -- 렌터카의 새로운 루트 등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2.3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7-02-09 17:43:37
  • Pageview503

자동차 주행정보, 관광 및 자율주행에 활용
렌터카의 새로운 루트, 급브레이크 많은 장소

자동차의 주행정보를 취득하는「Telematics Service」의 Smart Value사는 주행정보의 용도 개발을 목표로 한다. 렌터카의 루트 정보를 관광 플랜에 활용하거나, 급 브레이크가 많은 장소의 정보를 자율주행 차에 제공할 수 없을지에 대해 타사와 구상을 논의하고 있다. 기존에는 영업차량의 주행 정보를 분석하여 정보로서 기업에 제공하고 있었다.

-- 클라우드에서 관리 --
Smart Value의 Telematics Service인「CiEMS」는, Smart Value가 판매하고 있는 전용 단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행거리나 위치정보, 타이어 상태와 같은 5종류의 기초 데이터를 스마트폰의 통신회선을 경유하여 수집, 클라우드에서 관리하고 있다.

기초데이터는 분석을 하여, 일일 정보나 운전성적표로서 기업에 제공한다. 일일 정보는 지도 위에 주행 루트가 나타난다. 운행 개시와 종료 주소, 운행 시간을 알 수 있다. 운전성적표의 경우는 급 브레이크의 횟수, 최고 속도, 최대 연속운전 시간 등을 알 수 있으며, 법령 준수와 안전 운전에 대한 시점에서 점수로 정리한다. 기업은 영업담당자의 근무 지도에 사용할 수 있다.

약 100개의 회사가 채용 중이며, 영업차량 수로는 5000대 가깝게 있다고 한다. 이용료는 월 1500엔 전후다.

Smart Value는 정보수집 구조를 사용하여, 영업차량의 관리 이외의 용도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으로부터 용도 개발에 대한 상담이 많이 들어온다.

예를 들면, 관광객이 빌리는 렌터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용하는 안이 있다. 어디를 다니며, 어느 정도 체재하고 있는가와 같은 정보를 축적해 가면, 기존에는 보이지 않았던 렌터카에 의한 관광 루트를 발굴할 수 있다. 관광 시설을 어디에 만들 것인가와 같은 개발 프로젝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의 정보를 사용할 수 없는지에 대한 문의가 들어 온다. 자율주행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방대한 운전 환경 정보가 꼭 필요하다. 급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위험한 장소를 찾아내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등 운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충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배차 서비스에서의 활용에 주목하는 기업도 있다. 소비자의 마스트폰에 배차한 자동차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표시하는 등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Telematics Service는 네트워크와 접속하는「커넥티드카」가 발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자동차회사도 독자의 Telematics Service를 실시하고 있지만, Smart Value는 제조업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어떤 차량탑재기기에도 사용 --
어떤 차량탑재기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드라이브 레코더나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형식이 다른 데이터도, 플랫폼 측이 일괄적으로 정리한다. 기기의 사양을 바꿀 필요가 없이 도입하기 쉽다.

Smart Value의 2016년 6월기의 매출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5% 증가한 67억 엔. 현재는 매출의 60%를 NTT DoCoMo의 대리점 운영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차지하고 있으며, 늘리고 싶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직 30%에 멈춰있다.

작년 8월부터, 데이터 분석 시스템 그 자체를 최저 매월 30만 엔 정도부터 판매하고 있다. 프로젝트 개발 부문의 우에노(上野) 매니저는「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기업은 처음부터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NTT Communications가 채용하고 있다.

Telematics Data의 용도 개발의 경우, 이 외에도 진행 중인 것이 있다. 자동차 보험에서의 활용이다.

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계약자의 일상 운전 상황을 파악하고 싶기 때문에 Telematics Data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 정보 등이 악의를 가지고 수정되거나 할 위험이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월내에, 분산형 디지털 장부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데이터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 Telematics --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공학(Informatics)을 합성한 조어다. 차량의 IT(정보기술)화를 지향하는 말로서 사용되어 왔다.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주행거리나 연비 등의 정보를 수집, 운전자나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구조다. 트럭용 Digital Tachograph나 드라이브 레코더도 Telematics에 포함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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