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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3D 프린터 전시회 'Formnext' 개막 -- 전 세계에서 약 800개 단체 참가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22.11.1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11-24 23:19:12
  • 조회수238

Nikkei X-TECH_2022.11.16

Formnext 2022
세계 최대 3D 프린터 전시회 'Formnext' 개막
전 세계에서 약 800개 단체 참가

Additive Manufacturing(AM, 부가제조)/3D프린팅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Formnext 2022’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했다. 22년 11월 15일~18일 4일간. 3D 프린터의 장치, 재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제조사나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Formnext는 15년에 시작,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20년에는 온라인에서, 21년에는 오프라인에서 열렸지만 19년과 비교하면 규모를 축소되었다. 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도 진정되면서 참가자는 21년 대비 30% 증가한 800여개 단체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참가자의 약 60%는 해외 참가자라고 한다.

주요 행사장은 프랑크푸르트 메쎄의 Hall11과 Hall12이다. 각각 2개 층을 사용하여 총 4개 층에서 전시한다. 장치 제조업체로는 미국의 Desktop Metal, GE Additive, HP, Markforged, Stratasys, 독일의 EOS와 TRUMPF 등이 출전한다. 재료계에서는 독일의 BASF와 Covestro 등이 부스를 차린다. 일본에서는 DMG 모리정기, 키엔스(KEYENCE), 리코(RICOH), 미쓰비시케미칼, 니콘 등이 출전했다.

-- 특설 부스에서는 건설업계의 AM 상황을 소개 --
Hall11의 특설 부스 ‘AM4U Area’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피치 이벤트에서 자사에 대한 투자 가치를 설명한다. 또한 AM 관련 교육 및 캐리어 강연, 세라믹 재료의 활용 방법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이 예정돼 있다.

3D 프린터 초보자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그 밖에도 ‘BE-AM(Built Environment Additive Manufacturing)’ 부스에서는 건축업계의 3D 프린팅 개발 상황에 대해 소개한다.

22년의 파트너 국가는 프랑스이다. 프랑스에서는 항공우주와 자동차, 건축, 포도 재배,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기업, 협회, 연구기관 등 40개 이상의 단체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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