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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사진을 통해 영양소 함량을 기록하는 앱 --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개발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2.11.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11-19 00:15:41
  • 조회수322

Nikkei X-TECH_2022.11.9

식사 사진을 통해 영양소 함량을 기록하는 앱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개발

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8일, 식사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칼륨 등 영양소 함량을 기록하는 앱 '하카리움(ハカリウム)'을 엑사위저즈(ExaWizards)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고칼륨혈증 환자나 칼륨 수치가 걱정되는 사람 등이 이용함으로써 영양 섭취량을 가시화해 식사·영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카리움은 사용자가 촬영한 식사 사진을 통해 메뉴를 추정하고 영양소 함량을 계산하여 표시한다. 식재료나 직접 조리한 메뉴의 경우에는 일본식품 표준성분표 2020년판(개정)에 근거해 영양소를 산출하고, 제조사나 음식점 메뉴의 경우에는 공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등록된 데이터를 이용한다.

고칼륨혈증은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상태를 가리킨다. 만성콩팥병 등으로 인해 콩팥 기능이 나빠지면 칼륨을 소변 속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져 칼륨이 체내에 쌓이기 쉽다. 식사에 포함된 칼륨 등의 양을 앱으로 파악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의 식사 및 영양 관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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