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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심박계 속옷 개발 -- 속옷에 센서 내장,과격한 운동에도 정확히 계측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1.30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7-02-06 09:56:55
  • Pageview515

폴라, 심박계 속옷 개발
속옷에 센서 내장하여 과격한 운동에도 정확히 계측

심박계 회사인 폴라(Polar) 일렉트로 재팬은 심박 센서를 내장한 속옷을 개발했다. 프로 스포츠 선수용으로 4월부터 판매한다. 스트랩으로 심박계를 고정하고 있던 기존의 제품과 비교해, 어긋남과 압박감을 줄일 수 있다.

속옷의 앞과 뒤에 가슴의 전기신호를 읽는 센서를 꿰매 붙였기 때문에, 격하게 움직이더라도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심박계는 등의 주머니에 탑재한다. 심박계에 GPS와 가속도 센서가 내장되고, 운동 시의 이동거리와 속도도 측정할 수 있다.

읽어낸 수치는 감독과 코치가, 블루투스 통신으로 단말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적한 트레이닝 메뉴를 계획하거나, 선수의 피로도를 파악하거나 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트랩으로 명치 부분에 센서를 부착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어긋나기 쉬웠고, 럭비 등 과격한 스포츠에서 충격을 받기 쉬웠다.

속옷의 원단에는 높은 속건성(速乾性)과 통기성을 가진 소재를 사용한다. 남성용의 네 가지 사이즈를 갖춘다. 예정가격은 1만 38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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