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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기술 벤처기업 데이브레이크, MS 지원 프로그램에 채택 -- IoT기능의 특수 냉동기 개발을 목표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2.3.2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4-03 20:51:43
  • 조회수235

Nikkei X-TECH_2022.3.25

냉동 기술 벤처기업 데이브레이크, MS 지원 프로그램에 채택
IoT기능의 특수 냉동기 개발을 목표

냉동 기술 벤처기업, 데이브레이크(DAY BREAK)는 2022년 3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Microsoft for Startups’에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식재료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냉동시키는 ‘특수 냉동’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 MS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IoT 기능을 갖춘 특수 냉동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데이브레이크는 2013년에 창업한 특수 냉동기 전문의 벤처기업이다. 2021년 10월에 자체 개발한 특수 냉동기 ‘아트 락 프리저’를 발매, 음식점이나 식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이미 100건 정도를 수주했다. 데이브레이크의 기술을 사용하면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칠맛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냉풍의 습도나 냉풍을 쏘는 방식 등을 식자재별로 연구해, 식자재의 형상을 유지하거나 조리가 끝난 따뜻한 식품을 급속으로 냉동하는 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MS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Azure’ 및 MR(복합현실) 기술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ololens’ 등을 활용한 IoT 냉동기를 개발한다. 특수 냉동 기술의 보급을 통해,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식품을 오래가게 하는 동시에, 푸드로스(Food loss)의 절감 및 푸드 비즈니스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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