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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라에르발 '플라잉 카' 기업 상장 -- 스타트업 이브 UAM, 1700기 이상 수주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1.12.2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1-03 22:08:12
  • 조회수298

Nikkei X-TECH_2021.12.27

엠브라에르발 '플라잉 카' 기업 상장
스타트업 이브 UAM, 1700기 이상 수주

‘플라잉 카’라고 불리는 전동 수직이착륙(eVTOL)기를 전개하는 스타트업 기업 Eve Urban Air Mobility(이브 UAM)은 2021년 12월 21일,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의한 합병을 통해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22년 제2사분기에 상장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브 UAM은 원래 브라질의 대형 항공기 업체 Embraer(엠브라에르)의 사업부의 하나로, 20년 10월에 스핀아웃했다. 대형 항공기 업체에서 스핀아웃한 기업이라는 신용이 있기 때문인지, 벌써 17사로부터 1,735대의 주문이 있다고 한다. 총 약 52억 달러 상당이라고 한다.

SPAC와의 합병 후의 기업 가치는 24억 달러로 상정하고 있다. SPAC의 주주에 의한 상환이 없다고 가정할 때 이브의 현금 보유액은 약 5억 1,2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SPAC에 의한 합병 후 회사명은 Eve Holding이 될 예정이다. 합병 후에도 엠브라에르가 자회사를 통해 다수의 주식을 보유해 대주주가 된다.

Eve는 우선 4인승 기체를 개발한다. 항속거리는 100km 정도라고 한다. 일반적인 헬리콥터에 비해 좌석당 비용을 1/6 이하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다. 2026년의 이동 서비스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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