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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증 개찰기를 개량하여 카메라를 본체에 삽입 -- 제7회 철도기술전, 일본신호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1.11.2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12-05 20:21:09
  • 조회수181

Nikkei X-TECH_2021.11.29

제7회 철도기술전
얼굴 인증 개찰기를 개량하여 카메라를 본체에 삽입
일본신호(日本信)

일본신호는 승객의 얼굴을 판독해, 등록을 마친 승객만을 통과시키는 얼굴 인증 기능을 탑재한 자동 개찰기를 ‘제7회 철도 기술전’(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 2021년 11월 24~26일)에 출품했다. 2019년 12월에 오사카 시 고속전기궤도(Osaka Metro)에서의 실증 실험에 사용한 것을 개량해, 본체 프레임에 카메라를 삽입했다. ‘보통은 어른/소인의 판정 램프가 켜지는 부분’(일본신호)이 카메라로 되어 있다.

미리 등록한 얼굴과 대조해, 등록이 되어있으면 도어가 열리며,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면 통과시키지 않는 방식이다. 운용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차내에서의 폭력 사건 등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일본신호는 보고 있다.

채택 사례는 아직 없으나, 현재 실용화를 향해서 과제의 파악 및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개찰구 근처에서 만날 약속을 하고 있는 사람 등, 개찰구를 통과할 의사가 없는 사람의 얼굴을 판독해 문을 열지 않도록, 카메라로부터의 유효 거리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 등의 과제를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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