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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부품공장에도 전동화 물결 -- 전기자동차(EV)용 모터와 변속기 생산 추가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1.5.3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1-06-07 09:15:42
  • Pageview270

Nikkei X-TECH_2021.5.31

포드, 부품공장에도 전동화 물결
전기자동차(EV)용 모터와 변속기 생산 추가

미국의 포드(Ford Motor Company)는 5월 24일, 엔진차 변속기 등을 생산하는 미시간 주의 ‘반다이크 변속기 공장(Van Dyke Transmission Plant)’의 명칭을 ‘반다이크 전동 파워트레인 센터(Van Dyke Electric Powertrain Center)’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1968년에 가동을 시작, 50년 넘게 엔진차 서스펜션 부품과 변속기를 생산해 왔다. 최근 10년간 하이브리드차용 변속기 생산 등도 하고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F-150 Lightning(픽업트럭) 등 전기자동차(EV)용 모터인 eMotor와 변속기인 eTrans 생산을 추가하게 된다.

반다이크 전동 파워트레인 센터는 145에이커(약 58만7,000m2) 부지 안에 총면적 200만평방피트(약 18만6000m2)의 시설이 있으며, 1,05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트랜짓(Transit), 엣지(Edge), 링컨코세어(Lincoln Corsair) 등 변속기 등을 생산해왔지만, 최근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동차용 부품 제조설비를 새로 도입했다. 이로 인해 225개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eMotor는 올 여름부터 풀(Full)생산되며 75초에 1대 속도로 생산된다. 이 eMotor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용 변속기, eTrans에 접속되며 이를 탑재한 모델이 2022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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