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로 우울증 치료를 지원 -- JOLLY GOOD과 데이진제약, 공동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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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1.4.2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1-05-10 09:22:26
- Pageview193
Nikkei X-TECH_2021.4.28
VR로 우울증 치료를 지원
JOLLY GOOD과 데이진제약, 공동개발 시작
VR(가상현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JOLLY GOOD(도쿄)과 데이진제약(Teijin Pharma)은 VR을 이용해 우울증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디지털치료(Digital Therapeutics:DTx)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2~3년 이내에 프로그램 의료기기로서 약사승인과 판매 시작을 목표한다.
공동 개발하는 DTx는 환자의 맹신과 같은 지식의 편중을 수정하는 ‘인지행동요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지 편중이 발생하기 쉬운 장면을 VR로 재현하고, VR 고글을 장착한 환자가 본인 이외의 시점에서 상황을 객관시하면서 인지 편중을 수정한다. 예를 들면, VR로 재현한 상사와의 소통 장면을 상사의 시점에서 체험한다.
JOLLY GOOD은 당사자 시선에서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 제작에 강하다. JOLLY는 21년 4월에 디지털 치료를 개발하는 전문팀 ‘DTx 사업부’를 설립. 정신과의나 약사 전략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VR을 활용한 DTx의 시스템 기반을 개발하고 있다. 우울증용 DTx 외에 정신질환이나 생활습관병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DTx를 복수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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