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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2020년대 중반 의료기기 사업 매출 7,000억엔을 목표로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1.4.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4-15 15:04:10
  • 조회수257

Nikkei X-TECH_2021.4.8

후지필름, 2020년대 중반 의료기기 사업 매출 7,000억엔을 목표로

후지필름홀딩스의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고토(後藤) 이사는 4월 8일에 열린 설명회에서 화상진단 시스템 등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의료시스템 사업 매출을 올해에 5,000억엔 이상, 2020년대 중반에는 7,000억엔 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의료시스템을 포함한 헬스케어 영역 전체에 있어서는 2020년대 중반 1조엔의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고토 이사는 “적극적인 투자도 발표하고 있어 투자의 효과를 확대해나가면 1조엔이라고 하는 목표도 충분히 사정권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지필름은 3월 31일, 히타치제작소의 화상진단 관련 사업의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사업 승계를 위해 설립된 후지필름헬스케어는 이날 후지필름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후지필름헬스케어는 MRI와 X선 진단장치 등 화상진단 시스템의 연구개발·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후지필름헬스케어를 자회사화함으로써 제품 라인업 확충과 판매력 강화를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사가 보유한 화상처리 기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후지필름헬스케어의 제품을 2022년에 발매하는 등, 보다 폭넓은 제품군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전개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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