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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기업용 그룹 건강관리 앱 제공 -- 심박수 측정 기술 등과의 연계도 시야에 넣어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1.4.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4-12 09:23:15
  • 조회수222

Nikkei X-TECH_2021.4.1

파나소닉, 기업용 그룹 건강관리 앱 제공
심박수 측정 기술 등과의 연계도 시야에 넣어

파나소닉은 회사나 조직 전용의 그룹 건강관리 앱 ‘OND'U(온드·유)’를 개발해 2021년 3월 31일부터 제공을 개시했다. 현재는 이용자가 체온이나 컨디션을 직접 입력해 이용하지만, 향후에는 파나소닉이 개발하는 카메라를 통한 심박수 측정 기술 등과의 연계도 시야에 넣고 있다.

파나소닉은 전문 지식인에 의한 신규 프로젝트로서 건강관리 앱 개발을 시작했다. “감염증에 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파나소닉 테크놀로지본부 사업개발실 스마트 에이징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도모토(堂本)씨는 말한다. 앱 이용자는 체온이나 컨디션을 입력해 일상의 컨디션 관리에 활용한다. 사전에 체험한 파나소닉의 관리 부문에서는 ‘앱을 이용하면 부서 전체의 건강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재택 근무를 늘릴 경우의 판단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파나소닉은 비접촉으로 감정이나 컨디션을 파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표정과 눈 깜빡임, 맥박, 피부 온도, 방열량 등을 카메라로 측정해 희로애락이나 놀람, 졸음 등을 추정한다. 향후, 이러한 사내외의 기술을 통한 측정치를 건강관리 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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