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상황을 파악하는 AI 해석 기술 개발 -- 히타치, 드론이나 헬리콥터의 항공촬영 영상 활용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1.2.1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2-25 20:47:09
- 조회수312
Nikkei X-TECH_2021.2.19
재해 상황을 파악하는 AI 해석 기술 개발
히타치, 드론이나 헬리콥터의 항공촬영 영상 활용
히타치제작소는 21년 2월 19일, 드론이나 헬리콥터를 사용한 항공 촬영 영상을 AI(인공지능)로 해석해 재해 상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사람이 바로 출동할 수 없는 장소의 재해 상황을 단시간에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최근에도 도호쿠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진도 6강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러한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히타치가 개발한 AI 기술은 손해나 환경, 인프라 등 5개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32개의 재해 상황이나 사물을 동시에 분별할 수 있다. 복수의 심층학습 모델을 조합해 인식 정밀도를 높였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주최하는 영상 해석에 관한 워크숍의 재해 영상 해석 분야에서 최고 레벨의 인식정밀도를 달성했다. 실용화 시기는 앞으로 앞당긴다.
데이터 수에 따라 학습의 가중치를 바꾸는 방법을 채용해 “데이터가 적은 대상이라도 고정밀도로 인식할 수 있다”(Lumada Data Science Lab.의 요시나가(吉永) 씨). 산사태와 같은 데이터가 적어서 인식이 어려운 것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한편, 자동차 등 데이터가 풍부해 인식이 용이한 것은 학습 중요도를 낮추고 있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