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일본 정부, 초임계 지열 발전 개발 -- 다섯 개 현을 선정, 사업성 평가 후 시굴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1.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1-27 21:45:58
  • Pageview665

일본 정부, 초임계 지열 발전 개발
다섯 개 현을 선정, 사업성 평가 후 시굴 예정

정부가, 지하 심층부에 존재한다고 생각 되고 있는 고온∙고압의 물인「초임계수」를 지상으로 끌어올려, 그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초임계 지열 발전」에 대해서, 이와테∙아키타∙후쿠시마의 토호쿠 세 개 현과, 오이타∙카고시마의 규슈 두 개 현을 후보지로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2017년에 착수하는 초임계수를 유효 이용한 시스템의 검증이 끝난 2~3년 후를 기준으로, 후보지에서의 시굴의 검토에 들어갈 생각이다.

-- 「초임계수」이용 --
다섯 개의 현은 이미 토호쿠전력과 규슈전력이 지대발전소를 갖추고 있다.

일본에는 미국, 인도네시아를 잇는 세계 제 3위의 지열 자원량이 있고, 정부는 재생가능 에너지의 보급을 촉진시키고 있다.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고 방대한 에너지 양이 기대할 수 있는 초임계 지열 발전은, 차세대 지열 발전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초임계 지열 발전을 성공시킨 사례는 없다. 일본의 지열발전소는 현재, 약 50만kw분이 가동 중이다. 하지만, 초임계 지열 발전이 실현되면, 최대로 수 백만kw분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초임계 지열 발전의 조사와 지열 발전의 도입확대에 대해 22억엔이 짜였다. 기술적인 과제 등을 검증하고, 실제로 시굴할 경우에는 후보지를 한 곳으로 좁힐 것으로 보인다.

내각부의 에너지∙환경 이노베이션 전략 추진 워킹 그룹이 잠정적으로 작성한 자료에서는, 초임계 지열 발전에 대해서 “2050년 정도에 기존의 지열발전소의 약 5배가 되는 발전출력 15만kw의 발전소건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초임계 지열 발전
고화산과 칼데라의 지하 4~5km(토호쿠 지방의 경우)에 있는, 400도~500도C와 고온이며 고압의 물인「초임계수」를 지상으로 끌어올려, 그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발전 방법. 초임계수는 강산성이며, 굴삭에는 고온, 고압, 부식에 견디는 재료의 개발이 필요하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초임계수를 가진 바위인「초임계암(岩)」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판명되고 있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