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리온, 자동 발렛 파킹 시스템 개발 -- 해외의 대규모 주차장을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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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1-27 21:41:43
- Pageview576
클라리온, 자동 발렛 파킹 시스템 개발
해외의 대규모 주차장을 타겟, 실용화를 위해 개발 가속
클라리온(Clarion)은 해외의 상업시설과 호텔 등에 있는 대규모 주차장에서 드라이버 대신에 자동차를 자율주행 하여 비어 있는 공간에 주차하는 자동 발렛 파킹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했다. 카메라 기술과 화상 처리 기술 등을 고도화하여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주차장이 광대한 북미와 중국 등에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고 완성차 업체 등에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드라이버의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차량 정보 시스템 사업의 확대로 연결한다.
자동 발렛 파킹 시스템은 드라이버가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가 차량 카메라 등으로 주변의 상황을 감지하면서 자율주행하고, 비어있는 공간을 발견하여 자동으로 주차하는 구조이다. 드라이버의 편이가 높아지는 새로운 솔루션으로서, 독일 보쉬와 콘티넨탈의 대형 부품 업체가 완성차 업체와 연계하면서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클라리온은, 주변 감시 카메라 시스템「서라운드 아이(Surround Eye)」를 응용한 자사 처음의 자동 주차 시스템을 2017년도 내에 실용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과 연계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 조작으로 자동 주차가 가능한「리모트 파킹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자동 발렛 파킹 시스템도 이러한 자동 주차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여 실용화에 전망을 세운다.
이 회사는 드라이버의 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정보 시스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 주차에 대해서도 요구에 응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의 수익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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