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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의 심전도 및 심박수 모니터 기능, 의료기기 승인 취득 -- 가정용 심전계 기능, 일본 최초 승인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20.9.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9-17 20:31:21
  • 조회수236

Nikkei X-TECH_2020.9.8

애플워치의 심전도 및 심박수 모니터 기능, 의료기기 승인 취득
가정용 심전계 기능, 일본 최초 승인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는 2020년 9월 4일, 미국 애플이 의료기기 제조 판매 승인을 신청한 ‘가정용 심전계 프로그램’ ‘가정용 심박수 모니터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심전도 기능을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워치 시리즈4 이후는 전자식 심박수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심전도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는다. 하지만 의료기기 승인이 필요해 지금까지 심전도 표시 등의 심전계 기능은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가정용 심전계 프로그램과 가정용 심박수 모니터 프로그램이 승인됨에 따라 애플워치와 앱을 이용해 심전도를 표시하거나 심박수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후생노동성 의료기기 심사관리과에 따르면, 가정용 심전계 기능이 국내에서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정용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사용해 계측한 결과를 의료 기관에서 의사의 진단에 직접 이용하는 것은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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