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와 AR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원격 작업 지원 솔루션' -- 썬전자∙도코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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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7.2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0-08-01 14:02:13
- Pageview318
Nikkei X-TECH_2020.7.22
5G와 AR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원격 작업 지원 솔루션'
통신경로의 최적화로 저지연과 고보안 실현, 썬전자∙도코모 제공
썬(SUN)전자와 NTT도코모는 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와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떨어진 장소로부터 현장에 지시를 내리는 작업지원 솔루션 ‘Ace Real for docomo’의 제공을 개시했다. 제조업에 있어서 제품의 보수∙유지 관리와 전기·가스 등의 인프라 업종의 설비 점검, 농업에 있어서 초보자로의 노하우 전달과 같은 이용을 상정한다.
AceReal for docomo의 이용에 있어서는 썬전자의 AR 스마트 글래스와 업무 지원 어플리케이션, 서포트 서비스, 통신 경로를 최적화하는 도코모의 서비스 ‘클라우드 다이렉트’를 세트로 도입한다. 업무지원 어플리케이션은 영상통화나 매뉴얼 표시, 서포터로부터의 파일 송신, 작업 영상의 녹화·재생, 현장 화상의 편집과 같은 기능을 갖춘다. 현장의 작업자가 AR 스마트 글래스를 장착해 취득한 영상과 음성을 서포터 측의 PC에 실시간으로 공유. 서포터는 PC로부터 AR 스마트 글래스에 매뉴얼이나 화상을 표시하게 하거나 음성으로 지시하는 것으로 현장에서의 작업을 서포트 한다.
초기 비용은 3,000엔부터로, 월 이용료는 3만엔 전후부터이다. AR 스마트 글래스의 설정이나 도입 후의 서포트 등도 포함되며 도코모가 원 패키지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다이렉트는 도코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코모 오픈 이노베이션 클라우드’의 옵션으로서 제공된다. 도코모 오픈 이노베이션 클라우드는 도코모 망 내의 설비에 클라우드 기반을 구축해 저(低)지연, 고(高)보안 통신을 실현하는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를 활용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다이렉트는 사용자의 5G 통신 단말기와 도코모의 클라우드 기반을 직결하여 통신 경로를 최적화해 네트워크의 전송 지연을 낮추도록 한다.
도코모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인터넷 등 다른 네트워크로부터의 접속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리 도코모 망에 등록한 회선 이외로부터의 접속을 제한하므로, 높은 시큐리티 통신이 가능하다. 관리 기능으로서 모바일 회선의 접속처 클라우드 거점을 이용자가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네트워크 온디맨드’를 갖추고 있어 접속 단말기가 있는 장소에 가까운 클라우드 거점을 접속처로 선택하면 전송 지연을 한층 더 줄일 수 있다고 한다.
AceReal for docomo를 포함한 4개의 5G 솔루션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도코모 화상 인식 플랫폼’을 사용한 솔루션에 대응한다. 1 접속 당 초기 비용은 3만엔으로, 월 이용료는 3만5,000엔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다이렉트 전용 5G 회선을 계약해야 한다. 현재 도쿄 도와 오사카 부, 가나가와(神奈川) 현, 오이타(大分) 현의 4개 거점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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