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C, 미국 애리조나 주에 5nm 반도체 공장 건설 -- 미국 내 생산 요구의 압박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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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20.5.1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5-28 23:29:08
- 조회수388
Nikkei X-TECH_2020.5.18
TSMC, 미국 애리조나 주에 5nm 반도체 공장 건설
미국 내 생산 요구의 압박 작용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는 미국 내에 2번째 반도체 전(前)공정 공장’을 애리조나 주에 건설한다. 제조 프로세스는 5nm. 2021년에 착공해 2024년에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TSMC는 2019년 3월에 5nm 프로세스 ‘N5’의 리스크 생산을 대만에서 시작했다. N5는 현재 최첨단 프로세스라고 말할 수 있다. 대만 공장에서의 본격적인 N5 양산 개시는 올 상반기라고 알려져 있다. 새로운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이 개시되는 2024년에는 더 이상 최첨단은 아니지만, 현재의 7nm 프로세스와 같은 첨단 프로세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애리조나 공장의 생산 규모는 2만 웨이퍼/월이 될 예정이다. TSMC는 2021년부터 2029년까지 애리조나 공장에 약 120억달러(약 1조 3,000만엔)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TSMC는 애리조나 주에서 반도체 전공정 공장을 가동시키고 있다. 이번 새로운 공장 건설의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측으로부터의 ‘미국 내 제조 요구’의 압박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TSMC에 따르면 새로운 애리조나 공장에서는 1,60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반도체업계(에코시스템) 전체에서는 수 천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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