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시뮬레이션으로 로봇시스템의 부팅시간 단축 -- 야마하발동기, 로봇 부팅부터 보수까지 일괄 지원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5.1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5-25 14:11:51
- 조회수356
Nikkei X-TECH_2020.5.15
3D시뮬레이션으로 로봇시스템의 부팅시간 단축
야마하발동기, 로봇 부팅부터 보수까지 일괄 지원
야마하발동기는 로봇컨트롤러 ‘RCX3’ 시리즈용 서포트 소프트 신판 ‘RCX-Studio 2020’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기존판 ‘RCX-Studio Pro’에 3D로 로봇의 동작을 시뮬레이션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실기가 없어도 컴퓨터 화면 상에서 설비 레이아웃 검토나 티칭, 프로그램 작성, 디버그 등을 실행할 수 있다. 통상판 ‘RCX-Studio 2020 Basic’과 상위 버전 ‘RCX-Studio 2020 Basic Pro’가 있다. 가격은 각각 13만 2,000엔과 16만 5,000엔이다.
새로이 로봇과 주변기기를 3D로 표시해 로봇의 동작을 시뮬레이션하는 ‘3D 시뮬레이터 기능’을 탑재했다. 3D-CAD로 작성한 데이터를 STL, Wavefront OBJ, VRML2.0 형식의 파일로 만들어, 주변기기나 워크를 간이 모양으로 표시한다. 최대 4대의 로봇에 대해 조그 이동이나 티칭을 실행할 수 있다. 로봇의 궤적을 표시할 수 있고, 로봇과 주변기기, 핸드와 함께 이동하는 워크가 간섭을 하는지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RCX-Studio 2020 Basic Pro는 STEP 형식의 파일도 읽을 수 있으며, 티칭할 때 3D-CAD 데이터의 특징점으로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순서에 따라서 조작해 나가면 프로그램 서식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프로그램 템플릿 기능’도 갖추고 있다. Pick and Place나 팔레트를 이용한 운반작업, 도포작업, 실행 프로그램의 교체, 컨베이어 트래킹, 비전에 따른 팔레트 피킹, 비전에 따른 피킹 실수 및 탑재 위치 보정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커맨드 입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 작성 난이도가 쉬워져 프로그램 작성에 드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오퍼레이터용 GUI를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커스텀 윈도우 작성 기능’도 채용했다. 유저의 장치에 맞춰서 조작 화면을 작성해, 오퍼레이션에 필요한 기능으로 좁혔기 때문에 오조작에 의한 데이터 삭제나 수정 등의 트러블이 발생하기 어렵다고 한다.
기존판에서 승계한 기능으로서는 실기와 같은 데이터를 만들어 동작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에물레이터(Emulator) 기능’, 각 축의 부하율이나 위치 결정 확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트레이스 기능’, 2점 동작 사이클타임을 산출하는 ‘사이클타임 계산 기능’, 지정한 2개의 데이터의 차분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데이터 비교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로봇의 부팅부터 보수까지를 일괄 지원한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