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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 1005 사이즈의 3단자 적층 세라믹 콘덴서 출시 -- 차량용으로는 업계 최소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4.2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5-11 09:46:16
  • 조회수332

Nikkei X-TECH_2020.4.27

무라타제작소, 1005 사이즈의 3단자 적층 세라믹 콘덴서 출시
차량용으로는 업계 최소

무라타제작소는 외형치수가 1.0mmx0.5mmx0.4mm(1005 사이즈)의 작은 3단자 적층 세라믹 콘덴서 ‘NFM15HC105D0G3’를 출시했다. 3단자 적층 세라믹 콘덴서는 기존의 2개 단자에 더해 그라운드(접지)와의 접속을 위한 단자를 설치한 것이다. 등가 직렬 인덕턴스(ESL: Equivalent Series Inductance)를 낮게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고주파 영역에서의 삽입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높은 잡음 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무라타제작소는 ‘세라믹 재료와 전극 재료의 미립화·균일화에 의한 박막 성형 기술과 고정밀 적층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당사 기존의 같은 용량품에 비해 부피를 약 60% 삭감했다. 자동차 전용으로는 업계 최소’라고 한다.

차재를 위한 수동 부품의 품질 규격 ‘AEC-Q200’에 준거한다. 정전 용량은 1.0μF로, 그 허용차는 ±20%이다. 정격 전압은 +4VDC. 정격 전류는 2A. 직류 저항은 30mΩ(표준치). 외부 전극 간 거리는 최소 0.1mm. 사용 온도 범위는 -55~+125°C이다.

이 밖에 외형치수가 1.6mmx0.8mmx1.25mm인 ‘1608 사이즈’로 정전 용량이 10μF로 큰 3단자 적층 세라믹 콘덴서 ‘NFM18HC106D0G3’를 함께 출시했다. AEC-Q200 규격에 준거하는 ‘1608 사이즈의 차재 전용에서는 업계 최대의 정전 용량’(무라타제작소)이라고 한다. AEC-Q200 규격에 준거한다. 정전 용량의 허용차는 20%. 정격 전압은 +4VDC. 정격 전류는 2A. 직류 저항은 30mΩ(표준치). 외부 전극간 거리는 최소 0.15mm이며 사용 온도 범위는 -55~+125°C이다.

두 제품 모두 이미 양산을 시작했으며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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