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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차량 네트워크 동기화 시스템 개발 -- 자율주행 시스템을 검증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1-22 23:32:53
  • 조회수259

앱트포드, 카메라와 차량 네트워크 동기화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을 검증한다

앱트포드(Aptpod)는 카메라 4대와 센서 및 자동차의 네트워크(CAN)를 시각 동기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카메라의 경우 프레임 1장 1장이 동기화되어 운전자의 부주의 및 운전과 교통상황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자율주행의 운전 권한 이양 및 승차감 검증 등에 자동차 및 로봇 제조사에 제안한다. 가을 발매를 목표로 한다.

4대의 카메라와 CAN 등을 차량에서 동기화하여 휴대전화 회선으로 클라우드에 동기화가 끝난 데이터를 회수한다. 하이비젼 4대 분의 데이터로는 촬영속도는 매초 60장이다. 화질 및 카메라 수에 따라 촬영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카메라 수는 동기화 장치 1대 당 4대까지이지만 이 장치를 다른 같은 장치에 동기화하면 카메라를 늘릴 수 있다.

자율주행의 권환 이양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등에 시선 및 주의력이 집중되던 운전자가 주변의 교통상황을 파악해 제대로 운전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기까지의 프로세스가 중요하다. 운전자를 관찰하는 카메라와 음성안내 및 계기표시 등을 동기화해 기록함으로써 안전한 권한 이양을 검증할 수 있다. 자동차만이 아닌 농업기계 및 건설기계, 이동 로봇 등의 자율주행과 수동운전을 전환하는 시스템에서도 검증이 필요하다.

영상과 센서, 제어기기의 동기화 시스템으로 로봇의 원격조종 및 인간과 로봇의 협동작업 연구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동기화 정확도를 높이려면 방송용 고액의 기기에 한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방송기기의 10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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