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종합건설사, IoT로 건물 관리 -- 설비정보 등 AI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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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1-13 17:07:19
- 조회수571
일본 종합건설사, IoT로 건물 관리
설비정보 등 AI로 분석
종합건설사들이 IoT를 활용해 건물의 운용·보수, 관리에 나서고 있다. 건물의 설비정보 등을 IoT 기기로부터 취득·축적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설비를 최적으로 자동 제어한다. 다이세이건설은 빌딩, 병원, 공장용 솔루션을 세 가지 준비하고 5년 후인 2024년도에 수 십 개로 늘려 매출액 50억 엔을 목표로 한다. 가지마는 2019년도 안에 건물 관리 서비스의 적용건 수를 현재의 60건에서 100건으로 확대한다.
다이세이건설·가지마 모두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연계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아줄’을 사용한다.
다이세이건설은 2019년 7월에 설립한 ‘AI·IoT 비즈니스 추진부’가 중심이 되어 일본 MS와 IoT 서비스의 실적을 쌓아 올린다. 건물 인계 후의 운용, 보수 등 약 50년에 걸친 건물 라이프 사이클을 조준해 스톡 형태의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당장은 사업 계속 계획(BCP) 초기 대응 지원 ‘지진 발생 직후의 건물 건전성 파악’을 시작으로 ‘시설 통합 운용 관리’, 공장용 ‘직원의 작업 가시화’ 등 빌딩, 병원 공장용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서서히 메뉴를 늘릴 방침이다.
한편 가지마와 가지마건설종합관리는 에너지의 소비 예측 및 설비기기의 이상 감지 등 최적의 설비조정이 가능한 건물 관리 서비스를 빌딩 관리자 및 입주자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전개에 있어서 건물관리의 가동기반 ‘가지마 스마트 BM(빌딩 매니지먼트)’을 개발한다. AI를 활용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은 전력의 낭비를 감지하는 ‘EF 디렉터’ 등 양사가 가진 기술 및 지식을 아줄에 적용하고 일본 MS가 기술을 지원했다. 그 후 정보를 일원 표시하는 표지판을 구축한다. 가지마가 보유하는 건물 및 가지마건설이 관리하는 건물에 적용을 시작했다
향후 건물 사용 방법 및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대량으로 취득해 편리성 및 쾌적성을 높인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다.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시티의 기반 서비스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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