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산업용 로봇의 총 출하액 , 2017년에 7500억엔 -- 일본로봇공업회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이원규
  • Date2017-01-19 11:36:26
  • Pageview483

2017년 산업용 로봇의 총 출하액 7500억엔
일본로봇공업회, 수요확대 및 환율안정의 영향

일본로봇공업회는, 2017년의 산업용 로봇 총 출하액목표를 2016년 전망 대비 약 7% 증가한 7500억엔으로 정했다. 중국과 유럽에서의 수요확대와 환율의 영향 등으로, 2006년에 기록한 사상최고치를 웃도는 액수를 설정했다. 이나바 회장(화낙 회장)은 “환율이 안정되었다. 이 상태가 이어진다면 상당히 좋아질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2017년은 전년도에 이어 외수의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자동화투자의 가속, 유럽에서는 제4차산업혁명, 제조업회귀라고 하는 흐름에 따라 수요증가가 기대된다. 일본시장도 견실하게 변화하고 있고, 극단적인 엔고현상이 없다면 2008년 가을의 리먼쇼크 이전을 넘는 높은 액수에 도달할 것 같다.

염려되는 점은 미국 트럼프 정권이 내놓을 정책이다. 단 “미국 내에서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일본의 로봇산업에 있어서 좋은 점이다.”(로봇 회사 간부) 라며 긍정론이 많다.

2016년의 총출하액은 7000억엔을 조금 웃돌 전망이다. 환율의 영향이 역풍이 되고, 목표하고 있던 7500억엔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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