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기술 -- 2020년도 예산안, 보정 포함해 2배 증가한 340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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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9.12.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20-01-04 09:00:51
- Pageview432
2020년도 예산안(2)
양자기술
보정 포함해 2배 증가한 340억 엔
일본정부 전체에서 양자기술 관련 2019년도 보정예산안과 2020년 당초 예산안의 합계가 340억 엔에 달했다. 2018년도 보정예산에는 양자관련 예산이 없고 2019년도 당초 예산 160억 엔에서 거의 2배 늘린 셈이 된다. 일본정부의 양자관련 예산은 2020년도 당초 예산안에서 215억 엔이지만 2019년도 보정 예산안에 125억 엔을 담아 개산요구 시 목표액 300억 엔을 웃돌았다. 정부 전체에서 양자 연구를 지원한다.
문부과학성은 양자 과학기술을 구사한 사회적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연구 개발 프로그램 ‘광∙양자 비약 플래그십 프로그램(Q-LEAP)’에 32억 엔, 양자 과학기술 연구 개발 기구에 설치하는 양자 생명과학 연구 거점의 건설비 등에 35억 엔을 담았다. 나아가 총무성에서는 정보통신연구기구에 구축하는 양자 시큐리티 거점의 시설 정비비 및 운영비 교부금 등에 2019년도 보정 예산안만으로 79억 엔, 글로벌 양자 암호 통신망 구축의 연구개발비에 14억 엔을 계상했다.
양자 관련 예산 증가의 배경에는 양자기술의 개발이 전 세계에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고 자민당은 10월에 양자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양자기술 추진 의원 연맹’을 설립했다.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양자연구에 투자해야만 한다고 하는 흐름이 나왔다.
11월에는 일본정부가 양자기술의 연구개발 및 국제적인 전개 방침을 보여주는 ‘양자기술 이노베이션 전략’ 안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향후 약 20년 동안 양자 컴퓨터 등의 길수에 관해 민관의 구체적인 대책을 보여준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양자에 관한 새로운 전략으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일본정부는 몇 배의 차이가 있다고 여겨지는 예산 차이를 매우려고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기업이 양자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투자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는 계기로 만든다.”(내각부)는 목적이 있다. 향후 일본의 강점을 살려 양자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진전 및 산업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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