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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발 데이터 경영 혁명 -- 혁명 추진에 필요한 3가지 능력을 가진 인재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0.2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8면
  • Writerhjtic
  • Date2019-12-02 16:51:09
  • Pageview396

전략 포 사이트
DX 발 데이터 경영 혁명
혁명 추진에 필요한 3가지 능력을 가진 인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를 깊이 연구하면 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을 활용한 ‘인사이트 드리븐(Insight Driven)경영’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추진해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직∙인재의 관점에서 그 구체적인 액션을 소개한다.

데이터 활용에 대한 감도 및 지식이 조직 전체에 충분하게 갖춰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조직을 망라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임 조직이나 체제, 즉, ‘CoE(Center of Excellence, 전문가 조직)’를 조성해야 한다. 인재도 사내∙외로부터 영입해 추진에 필요한 업무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 조직∙체제의 임무와 인재는 데이터 활용 목적에 따른 형태로 정의해나가야 한다. CoE의 역할도 데이터 활용 능력이 조직 전체에 갖춰진다면 보다 R&D(연구개발)적 역할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이 때, 인재에 요구되는 요소는 비즈니스 능력∙데이터사이언스 능력∙데이터엔지니어링 능력 등 3가지이다. 이 3가지를 높은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면 문제 없지만, 채용 시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인재 확보는 매우 어렵다. 비즈니스에 강한 인재는 사내에서, 디지털 사이언스에 강한 인재는 외부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강한 인재는 사내(IT부문)에서 영입해 초기 설립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한다.

CoE 책임자 선정과 외부에서 영입해온 인재 유지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CoE 책임자는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고, 사내 인맥도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인재의 지향성에도 배려 및 공감할 수 있는 인재로 한다. 인재 유지에는 금전적인 처우를 포함해 동기 부여의 원천을 정확하게 파악, 필요하다면 사내와 조정을 통해 환경을 정비해나가야 한다.

데이터의 활용 능력을 조직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사내 멤버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기초지식은 CoE 멤버가 주체가 되어 가르쳐주고 사내의 문제점을 데이터를 활용해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 공통 과제를 함께 추진해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데이터 활용을 실무 레벨에 구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임팩트 있는 성공 체험을 함께 쌓아나가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데이터 활용을 일부 사람만이 추진하는 것이 아닌 회사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상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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