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커뮤니, AI 활용해 뒷모습으로 인물 특정 -- 변장 및 환복해도 추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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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16 08:37:13
- 조회수244
NTT커뮤니케이션, AI 활용해 뒷모습으로 인물 특정
변장 및 환복해도 추적 가능
NTT커뮤니케이션은 뒷모습만 비추고 있는 방범 카메라의 영상에서도 인물을 특정하여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타쿠미 아이즈’를 개발했다. 인공지능(AI)으로 최대 100대의 방범 카메라 영상의 얼굴 조합과 전신 조합을 즉시 분석한다. 도중에 변장 및 환복을 해도 추적을 속행할 수 있다. 대형 상업 시설 및 고층빌딩, 역 및 공항 등 2024년도까지 50개 사에 도입을 전망한다. 가격은 개별 견적이다.
개인 특정 및 환복에 대한 대응에 강한 파나소닉의 얼굴 조합 기술과 뒷모습 및 흐릿한 영상으로의 인물 특정에 강한 NTT연구소의 전신 조합 기술을 조합했다. 도입이 끝난 감시 카메라 시스템과 접속할 수 있다. 2020년 4월에 도쿄도 내의 상업시설이 본격 운용한다.
내방을 감지하고 싶은 인물 리스트를 사전 등록하면 매장 입구에 들어온 절도범을 얼굴 조합 기술로 자동 감지해 통보한다. 얼굴 조합과 전신 조합으로 매장 내를 이동하는 절도범을 여러 대의 방범 카메라로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미아가 된 어린이의 얼굴 사진이 없어도 “10분 전에 오락실에 있었다.”라는 보호자의 보고를 토대로 과거 검색으로 10분 전 오락실에 있던 인물 리스트를 바로 보여준다. 그 때 어린이의 얼굴 영상과 전신 영상을 사용해 실시간 추적을 개시해 신속하게 발견으로 연결할 수 있다.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보존한 어린이의 사진을 사용한 추적도 가능하다.
NTT커뮤니케이션이 실시한 실증 실험에서는 육안을 이용한 영상 감시로 특정인물을 발견한 비율이 17%였던 장소에서 타쿠미 아이즈를 사용하면 발견율이 82%로 상승했다. 영상 확인 작업도 자동화되기 때문에 경비원이 영상 확인에 필요로 하는 시간도 4분의 1로 줄일 수 있었다. 추적 보고서 출력 기능을 사용하면 보고서 작성도 효율화할 수 있다.
향후 넘어진 인물 및 휠체어 이용자, 시각 장애인 등을 자동 감지하여 직원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능 탑재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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