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A, 제조업에서 확대되고 있다 -- 품질검사∙제조 중인 제품 관리에 활용
-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9-11-06 20:17:53
- Pageview383
RPA, 제조업에서 확대되고 있다
품질검사∙제조 중인 제품 관리에 활용
RPA가 기업의 디지털 변혁(DX)을 견인하고 있다. 경리 및 인사 부문의 정형 업무만이 아닌 생산관리 부문의 품질 체크 및 생산현장의 제작 중인 제품 관리 등 제조업에서의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 근무 방식 개혁 및 일손부족 대책 등 다양한 작업의 데이터화 및 연계되지 않은 공정 간의 데이터 전달 등을 구현한다. 가장 시도하기 쉬운 디지털화의 수단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형 제조업에서는 생산관리에서 활용한다. 분기가 많은 업무를 하나의 경영정보로 정리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RPA 도입 지원 서비스를 전개하는 큐앤에이워크스의 이케베(池邉) 사장이다. 이 회사에서는 서버 관리가 가능한 툴 ‘블루프리즘’을 활용해 제조업의 RPA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RPA로 서플라이체인 매니지먼트 정보를 수집하는 등 전 세계에서는 블루프리즘을 도입하는 기업 중 60%가 공업계통이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 500개 사 이상에 도입 지원을 전개했다. 3년 이내에 2,000개 사로 확대를 계획한다.
일본산 RPA 툴 ‘윈액터’를 개발하는 NTT데이터에서도 제조업에 도입이 늘고 있다. 디지털솔루션총괄부 RPA솔루션담당의 나카가와(中川) 과장은 “카드 및 보험 등 금융기관의 도입은 많지만 제조업도 늘고 있다.”고 말한다. 제조업 및 제조현장에서는 업무의 ‘개선문화’가 뿌리 깊어 RPA라는 툴을 활용해 직접 업무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화라는 막연한 우려에 대한 해결책이 되고 있는 RPA. 데이터 활용 및 일손부족이 더욱 심각한 중견∙중소 제조업에서도 향후 이용이 확산될 거라고 보고 있다.
-- RPA 툴 일본 내 80% 증가 --
후지키메라종연은 2019년도 RPA 툴의 일본 시장을 2018년도 대비 80.2% 증가한 400억 엔으로 전망한다. 일손부족 및 잔업시간의 수정 등을 배경으로 업무효율화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2023년도에는 2.4배인 525억 엔으로 확대 될 거라고 예측한다. 챗봇을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 제품과의 연계 및 유저의 업무 프로세스의 가시화로 RPA 툴을 도입해야 할 업무의 선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더욱 보급 될 거라고 보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