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적층재료 평가 서비스 사업 진출 -- 야마모토금속, 3D 프린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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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9.9.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9-22 20:30:56
- Pageview311
금속적층재료 평가 서비스 사업 진출
야마모토금속, 3D 프린터 이용
야마모토금속제작소는 금속 3D 프린터를 이용한 금속적층조형재료 등의 평가 시험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야마모토금속의 시험 장치용 시험편 제작부터 수탁 시험까지 일관해 청부 맡는다. 산업계에서 금속 3D 프린터의 활용은 확산되고 있지만 적층조형 제품의 강도 및 성능을 평가하는 서비스는 드물다. 2020년도 5월기에 시험 서비스 사업으로 2억 5,000만 엔의 매출 구축을 목표로 한다.
3D 프린터로의 금속적층 시에는 균열 및 강도 저하로 연결되는 잔류응력이 발생한다. 야마모토금속는 오사카대학 등과 공동으로 복잡한 형상에도 대응하는 정밀 타공 가공의 노하우를 접목한 ‘미르스(MIRS)법’이라 불리는 잔류응력의 측정법을 확립했다. 시험편을 고속 회전시켜 피로도를 높이는 4연식 시험기 ‘기가 쿼드’도 전개한다. 이 노하우를 살려 평가 시험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평가 시험 서비스 가격은 미르스법을 이용한 측정 시험이 50만~100만 엔 정도, 기가 쿼드를 이용한 시험이 50만~80만 엔 정도를 각각 생각하고 있다. 기가 쿼드용 시험편은 야마모토금속이 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가 쿼드는 1만 곳의 부하가 20kg까지의 소형과 80kg까지 대응 가능한 대형의 두 기종으로 발매가격은 소형이 500만 엔, 대형이 800만 엔이다. 소재 제조사 및 대학 등에 누계 70대의 판매 실적이 있다.
야마모토금속은 향후 3D 프린터 보급을 내다보고 기기 구입에 이르지 않는 경우에도 시험 서비스 획득을 노린다. 정밀 부품 가공이 주력인 야마모토금속 그룹 전체의 2019년 5월기 매출액은 50억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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