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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하이드레이트 모방 -- 미쓰이E&SHD 등, 얼음 시험체 개발에 착수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9.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9-09-22 20:22:47
  • Pageview310

메탄 하이드레이트 모방
미쓰이E&SHD 등, 얼음 시험체 개발에 착수


미쓰이E&S홀딩스(HD)와 미쓰이E&S조선(도쿄)은 기타미공업대학과 공동으로 표층형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모방한 얼음 시험체 개발에 착수했다. 2020년 3월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얼음 시험체를 이용한 육상에서의 굴삭 시험을 통해 굴삭 드릴 설계 데이터 취득에 활용한다. 해저 굴삭 장치의 개발을 축으로 해저 자원 회수 시스템의 설계 기술을 확립한다.

미쓰이E&SHD는 해저 밑의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굴삭 드릴로 추출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굴삭 드릴의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서는 굴삭 장치의 설계 데이터를 취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존재하는 수심 400m 이하의 해저 밑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은 어렵다.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해상으로 끌어올리는 도중에 녹아서 메탄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굴삭 장치는 독일 MH빌트의 협력을 얻어 검토를 완료했다. 얼음 시험체는 기타미공업대학 공학부의 야마시타(山下) 교수 연구팀과 18년 12월부터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

센가쿠열도 연안을 비롯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의 해저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해저 열수 광상,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 등이 존재한다. 국산 해저 자원으로서 향후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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