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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클라우드 공동 개발 -- 화낙∙후지쯔∙NTT커뮤니케이션즈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9.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9-20 08:55:56
  • Pageview294

공작기계 클라우드 공동 개발
화낙∙후지쯔∙NTT커뮤니케이션즈

화낙, 후지쯔, NTT커뮤니케이션즈의 세 회사는 공작기계 제조사들이 공통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해 기계의 가동 상황 및 수리 매뉴얼 등 업무의 효율화, 유저는 신속한 서비스 대응으로 다운타임 절감 등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르면 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미래에 합병회사의 설립도 생각하고 있다.

개발하는 공작기계 업계용 ‘디지털 유틸리티 클라우드’는 암호화 등의 보안 기술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유저의 설비 가동 데이터, 고장 난 곳을 촬영한 영상 등의 부속정보, 공작기계 제조사의 매뉴얼 등의 정보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기반에는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다. 예를 들어 고장 시에 유저가 복수의 매뉴얼에서 대처 방법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저용으로 애플리케이션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의 제공도 예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작기계 제조사가 온라인에서 부속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거나 기계에 대응한 가공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하는 사용법도 생각하고 있다.

세 회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수 진단 등을 업계의 공통영역으로 보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한다. 공작기계 제조사가 개별로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한다. 유저에게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여러 제조사의 서비스를 일괄하여 이용함으로써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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