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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공업, RPA 전사 도입 -- 자동화∙효율화로 노동시간 10% 줄일 수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9.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9-09-12 10:16:33
  • Pageview353

브라더 공업, RPA 전사 도입
자동화∙효율화로 노동시간 10% 줄일 수 있다

브라더공업은 RPA를 2021년 3월까지 전사에 도입한다. RPA를 이용한 처리 고속화 및 자동화, 업무 수순 재검토 등 도입에 따른 개선으로 전사의 연간 총 노동시간을 현재의 10%에 해당하는 70만 시간 줄일 방침이다. 일손부족 속에서 근무방식 개혁에도 대응하면서 RPA의 활용으로 업무를 효율화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브라더공업은 2019년 3월기에 RPA를 본사의 인사, 경리, 특허의 3개 부문에 시험적으로 도입했다. RPA 자체의 효과에 더해 기존에는 특정 사원이 긴 시간 맡고 있던 개개의 업무의 수순을 수정하거나 현상황에 맞지 않는 사내 규정을 변경함으로써 대폭 개선을 전망한다. 두 가지 효과가 정착하면 3개 부문 각각 1명 당 12~13% 정도 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2020년 3월기에는 프린터 및 복합기를 주력으로 하는 프린팅 앤 솔루션 사업본부에 RPA를 도입한다. 나아가 2021년 3월기에는 전사로 전개한다. RPA 도입에 따른 투자액은 수 억 엔이 예상된다. 자사에서 RPA 기능을 확장 가능한 인재도 육성해 상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할 수 있는 체제 마련도 목표로 한다.

브라더공업은 최근 전사에서 잔업 감축에 나서 현재 월 평균 잔업시간은 14시간 정도로까지 줄였다. 기존 방법의 업무 효율화는 한계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RPA와 RPA 도입을 전제로 한 근본적인 업무 수순 및 사내 규정의 수정으로 생산성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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