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토 HD, ‘플라잉’ 트럭으로 물류 혁명 -- 미국에서 무인기 시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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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8.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9-09-07 16:19:02
- Pageview320
야마토 HD, ‘플라잉’ 트럭으로 물류 혁명
미국에서 무인기 시험 비행
야마토 홀딩스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화물용 무인기의 시험 비행을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실시했다. 야마토는 ‘플라잉 트럭’으로 정의하고 2020년대 전반에 화물 수송 서비스에 도입해 물류의 효율화로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다.
하늘의 무인기 수송의 이점은 도심의 정체 등을 피해 재빨리 물건을 옮길 수 있는 것이다.
일손부족에 대응책으로 자동화에 속도가 붙을 것 같아 야마토의 마키우라(牧浦) 상무는 “자율 비행은 인구가 감소하는 일본 시장에서는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미국 인터넷 통신판매 최대 기업 아마존은 6월, 드론의 상품 택배를 ‘수 개월 이내’에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주문부터 30분 이내에 무게 약 2.3kg가 되지 않는 소포를 앞마당 등에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다.
한편 야마토가 이번에 선보인 수송 용기(최대 적재량은 약 32kg)는 배달원이 화물의 적하 및 운송을 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향후 규제 및 고객의 동향을 간파하면서 최적한 활용 방법을 찾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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