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타기계, 미국 신흥기업과 제휴 -- ‘로봇 창고’ 10월에 일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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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8.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8-27 20:26:10
- Pageview308
무라타기계, 미국 신흥기업과 제휴
‘로봇 창고’ 10월에 일본 투입
무라타기계는 로봇 창고 시스템 ‘알파봇’을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 얼러트 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은 소매 세계 최대 기업 미국 월마트가 실제 매장과 온라인 판매의 융합을 위해 채용하여 전미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자동 창고 대기업인 무라타기계는 10월에 이 시스템을 일본에서 발매하고 무라타의 거점을 이용한 시스템 생산 및 글로벌 전개에서도 협력한다.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유통 업계는 다수의 소액 주문에 효율 대응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무라타는 다양한 상품의 고밀도 대량 보관과 고효율 피킹을 양립해 조립이 심플한 알파봇의 기술 이전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일본 사양으로 커스터마이즈해 판매, 설계, 제조, 서비스를 실시한다. 판매 목표는 2023년도까지 5년 동안 누계 200억 엔이다.
알파봇은 자율주행∙승강해 모든 선반에 접근할 수 있는 운송 로봇이 여러 배열의 보관 선반의 내외에서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선반에 있는 상품 컨테이너를 알파봇이 꺼내어 복수 배치한 구분 작업대의 작업자에게 전달한다. 작업자가 개개인의 주문마다 필요 상품을 피킹한 후 상품 컨테이너를 다시 선반에 격납한다. 가격은 기존의 자동창고보다 30% 줄일 수 있으며 구동기구가 이 로봇만으로 보수관리도 용이하다고 한다.
월마트는 매장에 알파봇을 이용한 창고를 병설할 계획이다. 방문자가 매장에서 식품을 사는 동안에 온라인 쇼핑에서 주문한 일용품 등을 갖추어 퇴점 시에 주차장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최근 2개 매장에서 시운전을 시작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얼러트는 2016년 설립된 무설비 제조 기업이다. 무라타의 글로벌 생산, 판매, 설계, 서비스의 자원을 이용해 양사는 미국과 일본에 더해 글로벌로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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