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건설기계의 가동 상황 원격 확인 -- 캐터필러, 앱으로 고장∙수리 시기 파악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7.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9-08-04 20:57:14
  • Pageview305

건설기계의 가동 상황 원격 확인
캐터필러, 앱으로 고장∙메인터넌스 시기 파악

미국의 캐터필러는 건설기계의 가동상황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 단말기로 확인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일본 시장에 투입한다. 판매점 용 판매 촉진 툴로 활용한다. 일본의 상습관 등에 맞추어 로컬라이즈 및 데이터 정비 등을 실시해 정식으로 발매한다. 시기는 미정이지만 향후 1년 이내를 목표로 한다.

‘Cat∙App’는 미국 캐터필러의 건설기계에 탑재하는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가동 상황을 원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이것을 활용함으로써 고장 예측 및 메인터넌스 시기의 사전 파악 등이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다.

이외에 표준화된 부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EC) 사이트에 접속 등 건설기계의 상태에 맞추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이미 제공을 개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콘텐츠 배포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한다. 가격은 무료다.

일본 법인의 해리 코브락 대표는 “어디까지나 판매점의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로 제공한다.”며 이 앱을 일본시장에 투입하는 의의를 밝혔다. 캐터필러 제품 구입자용 서비스로 한다.

향후에는 판매점과 연계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메뉴를 앱 안에 늘릴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는 고부가가치의 서비스 메뉴를 유료로 제공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현재 건설기계 업계에서는 건설현장 작업의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을 추진하는 움직임에 맞추어 건실기계 그 자체의 ICT 대응만이 아닌 ICT를 활용한 서비스에도 주력한다. 캐터필러의 앱도 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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