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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루시 마호빙, 페트병 사용 금지 목표 설정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7.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9-07-17 21:26:55
  • Pageview401

조지루시 마호빙, 페트병 사용 금지 목표 설정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조지루시 마호빙은 사내에서 페트병 사용을 2019년 안에 제로로 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사내 회의 및 자리에서 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에 재활용 가능한 개인 텀블러의 사용을 사원에게 권한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관해서는 G20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오염을 2050년까지 제로로 하는 ‘오사카 블루 오션 비전’에 합의해 주목이 모이고 있다. 텀블러의 제조사로써 기업의 행동 지침을 명확하게 보여준 모양이다.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목표로 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사내에서 정수기 설치 및 자동판매기의 페트병 제품 철거 등을 추진해 텀블러를 사용하기 쉬운 사내 환경을 갖춘다. 2020년 이후 그룹 생산 공장 및 해외 거점 등에도 이러한 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지루시는 2006년 이후 개인 텀블러로 자사 텀블러의 사용을 권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6월에는 개인 텀블러 이용 확대에 관련해 오사카부와 협정도 체결했다. “사내 문화로 뿌리 내린 개인 텀블러 사용을 더욱 추진한다.”(조지루시 광고부)는 목적이다.

타이거 마호빙 등 텀블러 사업 경쟁사에 앞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6월 28, 29일에 개최된 G20 서밋에서는 회의장 인텍스 오사카에서 페트병 사용이 금지되었다. 조지루시는 자사 텀블러 5,500개를 국내외 언론 및 관계자 용으로 제공하고 존재감을 보였다.

해외 언론에도 홍보함으로써 이러한 시도를 더욱 확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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