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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협동 가능한 로봇 판매 -- 세이코 엡손, 센서로 안전 대책 세운다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5.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9-05-28 22:20:33
  • Pageview375

사람과 협동 가능한 로봇 판매
세이코 엡손, 센서로 안전 대책 세운다

세이코 엡손은 2019년도 안에 생산 라인에서 사람과 협동 가능한 로봇을 판매한다. 세이코 엡손이 쌓아 온 센서 기술을 활용해 공장에서 안전 철책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사람 옆에서 작업이 가능한 로봇의 개발에 전망을 세웠다. 사람과 로봇이 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생력화(省力化)를 추진할 수 있다. 협동형 로봇의 발매는 세이코 엡손에서는 처음이다.

2019년도 안에 투입하는 로봇은 사람과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 대책을 담는다. 로봇에 내장된 센서가 반응해 사람이 범위 안에 들어오면 회피하는 등의 움직임을 취한다. 나아가 사람이 로봇에 부딪쳐도 다치지 않도록 배려한 안전 장치도 탑재한다. 또한 세이코 엡손이 전개하는 정밀기기의 조립 용 수평다관절 로봇 등과 같이 커넥터 삽입 및 정밀 나사 조이기 등의 섬세한 작업도 사람과 협동하는 로봇으로 할 수 있다.

생산 현장의 조립 작업은 복잡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것은 어렵다. 이 때문에 단순한 작업을 로봇, 그 이외의 작업을 사람이 하도록 역할을 분담하는 등의 대응을 공장이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안전 측면에서 사람과 로봇의 공간을 구분할 필요가 있는 등 수고와 비용도 든다. 한층 더 생력화를 목표로 세이코 엡손은 동일 라인에서 사람과 협동 가능한 로봇의 개발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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