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자동차 기술 위해 소재 기업 투자 -- 경량∙고강도 실현 위해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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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5.6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5-14 13:34:19
- Pageview348
차세대 자동차 기술 위해 소재 기업 투자
경량∙고강도 실현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소재 대기업이 ‘CASE’라 불리는 자동차의 차세대 기술에 대응한 소재 생산에서 대형 투자에 나선다. 후루카와전기공업은 베트남 공장에 투자해 경량화에 기여하는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전선의 생산능력을 4배로 늘린다. 일본제철은 베어링 등에 사용하는 특수 강에 2019년도부터 3년 정도 약 500억 엔을 투자한다. 가벼운 무게와 강도가 요구되는 소재에 중점 투자한다.
후루카와전공은 여러 전선을 묶은 ‘와이어 하니스’를 증산한다. 베트남의 호치민의 공장에 약 35억 엔을 투자해 알루미늄 전선 전용의 건물을 2020년 9월에 가동시킨다. 제어기기 등 자동차의 동력을 지탱하는 핵심 부품에서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로 차 1대 당 사용하는 전선은 증가하기 때문에 경량화가 요구된다. 현재 주류인 구리 소재와 비교해 알루미늄 전선은 3분의 1 정도의 무게다.
후루카와전공은 자동차용 전선에 차지하는 알루미늄의 비율을 향후 2년 동안 10%에서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일본제철은 3월에 자회사가 된 산요특수제강에 약 500억 엔을 투자해 효고현의 본사 공장의 설비를 쇄신한다. 산요특수제강은 베어링 용 특수강에서 세계 최대로 스웨덴의 오바코도 산하에 거느리고 있다. 전기차의 베어링에는 모터 구동 등에 견디기 위해 소형∙고강도의 제품이 필요하다. 차세대 차량용 강재의 연구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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