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자 조작 식품 이르면 올 봄에 등장 -- 소비자의 인식 변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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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5.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5-13 21:26:38
- 조회수343
유전자 조작 식품 이르면 올 봄에 등장
소비자의 인식 변화 중요
차세대 식 자재 세계에 커다란 혁신을 일으킬 것 같은 기술이 유전자 조작이다. 유전자를 정밀하게 개편해 기존 유전자의 재편성을 통해 품종개량으로 안전하다는 견해가 많다. 일본 정부도 규제완화에 나서고 있어 이르면 올 봄에 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한 식품이 식탁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소비자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불확실하다.
유전자 조작은 유전자를 개변하는 신기술이다. 동식물을 대상으로 유전자의 일부를 절단해 원하는 성질 및 기능을 가지게 한다.
기존의 유전자 재편성 기술처럼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넣는 것이 아니여서 안전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맛과 영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이점이 큰 품종을 단시간에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
유전자 조작의 연구 개발은 일본에서도 활발하다. 긴키대학과 교토대학은 근육 발달을 억제하는 움직임이 있는 유전자를 파괴함으로써 살이 오른 참돔을 개발했다. 쓰쿠바대학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아미노산을 평소보다 15배 많이 포함한 토마토를 만들었다.
유전자 조작에서 유전자를 파괴하는 방법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돌연변이와도 비슷하다. 때문에 후생노동성은 유전자를 외부에서 더하지 않는 조건으로 품종개량으로의 응용이 크게 기대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안전성 심사를 필요 없게 만들었다. 사업자들의 자주적인 신고제도를 도입한다. 제도대로라면 이르면 올 봄에 유전자 조작을 사용한 식품이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업은 신중한 자세를 보인다. 하우스 식품 그룹 본사는 지바대학과 공동으로 양파의 유전자 조작을 연구 중이다. 가고메도 토마토에서 연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2개 사 모두 현 시점에서 상용화 예정은 없다고 한다.
영양가가 높은 음료 및 가공식품의 상품화가 기대되지만 보급의 열쇠를 쥔 제조사 및 유통업자는 “아직 소비자가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소비자청의 조사에서도 유전자 재편성 식품에 불안을 느끼는 소비자는 전체의 40%에 달한다. 보급에는 안전성만이 아닌 소비자에 대한 계몽 활동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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