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일본 ‘5G 시대’ 막 열다 -- 이동통신 4개 사 주파수 할당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4.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20 07:17:22
  • 조회수447

일본 ‘5G 시대’ 막 열다
이동통신 4개 사 주파수 할당

총무성은 10일 차세대 통신 서비스 ‘제5세대 통신(5G)’의 주파수를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라쿠텐 모바일의 4개 사에 할당했다. 도코모는 2020년 봄, KDDI와 소프트뱅크는 3월, 라쿠텐 모바일은 6월 정도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쿄올림픽 개최 전에 5G 시대가 막을 연다.

2024년도까지 5G의 기지국 정비 등에 사용하는 설비투자액은 도코모가 약 7,950억 엔, KDDI가 약 4,667억 엔, 소프트뱅크가 약 2,061억 엔, 라쿠텐 모바일이 약 1,946억 엔이다.

5G는 현행의 4G LTE의 약 100배의 고속통신이 가능해 기존에는 5분 소요되던 2시간의 영화를 3초만에 다운로드 가능하다. 통신의 지연이 거의 없고 1평방미터 당 약 100만 대의 기기에 접속할 수 있다.

4개 사의 신청을 심사한 전파감리심의회의 요시다(吉田) 회장은 “각종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는 좋은 기회다. 산업계로부터도 활용법을 제안 받으면서 일본의 발전으로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