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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선단과학대학, 부지 내 EV 테스트코스 설치 -- 자율주행 실험도 가능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4.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4-08 23:25:27
  • Pageview379

교토선단과학대학, 부지 내 EV 테스트코스 설치
자율주행 실험도 가능

교토선단과학대학은 5년 안에 약 60억 엔을 투자해 교토 가메오카 캠퍼스 부지 내에 전기차(EV)의 테스트 코스를 설치한다. 외주 2km로 자율주행 등의 시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다른 테스트 코스와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이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은 일본전산회장 나가모리(永守)가 이사장을 역임하며 실전교육을 중시하는 교토선단과학대학대학 시설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

교토선단과학대학은 2020년 4월에 공학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모터 공학 및 로봇 공학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을 둔다. 공학부의 교육과 EV의 본격적인 보급을 내다보고 테스트 코스의 조기 설치를 목표로 한다. 일부 가솔린 자동차의 주행시험도 가능할 전망이다.

차량 플랫폼에 관련된 제조사 등 주변 교통 시스템에 관련된 기업의 참가도 모집한다. 향후 자동차의 개발은 CASE의 적용이 중요하다. 테스트 코스에서는 예를 들어 자동차와 통신으로 연결되어 자동차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 ‘V2X(Vehichel to Everything)’ 대응의 설비 및 기기의 실험도 함께 가능하게 만들어 산학 연계의 강화로도 연결해나간다.

교토선단과학대학은 1일부터 교토학원대학으로 명칭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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