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투자신탁을 운용 -- 종목 선택이나 매매를 판단 (미쓰비시 UFJ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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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2.1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6-12-26 09:38:02
- Pageview621
AI가 투자신탁을 운용
종목 선택이나 매매를 판단 (미쓰비시(三菱) UFJ계열)
인공지능(AI)에 의해 운용되는 투자신탁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미쓰비시 UFJ국제투자신탁은 19일, AI가 종목을 고르는 투자신탁 운용을 시작, 독립계인 아스트멕스(ASTMAX)투자신탁의 투자 고문은 개인용으로 판매한다. AI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한다면 인간이 알아차리기 힘든 투자재료를 찾아낼 수 있다. 인건비도 낮출 수 있어, 저비용 고수익의 투자신탁으로 육성한다
미쓰비시 UFJ신탁은행이 개발한 AI를 사용한다. 분석을 반복하여 정밀도를 높이는 딥러닝(심층학습)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가를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결산 발표 후에 값이 오를 것 같은 종목을 찾아내거나, 과거의 가격 변동을 바탕으로 매매의 타이밍을 판단하거나 한다.
2009~2016년 전반의 데이터로 시산(試算)한 평균 이율은 7.1%로, 토픽스(TOPIX, 도쿄 증권 거래소)에서 운용한 경우의 이율과 거의 동등하다. 우선, AI 투자신탁을 기관의 투자전문가용으로 투입, 내년에는 개인용의 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스트멕스 투자신탁은 20일부터 AI 투자신탁을 운용한다. 대형 인터넷 검색회사인 야후(Yahoo)가 금융정보 사이트 등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처를 선택한다.
AI는 인간이 알아내지 못한 데이터의 변화 등을 찾아내, 종목 선택이나 매매 시기를 학습하여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저비용, 고수익 운용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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