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우스의 전원장치 재이용 -- 소수력 발전 비용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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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3.11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3-18 13:48:52
- 조회수319
프리우스의 전원장치 재이용
소수력 발전 비용 낮춘다
도호쿠 소수력 발전은 낮은 비용의 소수력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도요타통상과 손을 잡고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HV) ‘프리우스’의 전원장치를 재이용함으로써 저가격 고효율 시스템을 발매한다. 5년 차에 연간 350대를 판매하는 목표다.
출력 10킬로와트로 일반 가정 20~23세대의 전력소비를 공급할 수 있다. 떼어낸 프리우스의 HV 유닛을 재이용해 제어 콘트롤러 및 모터 등을 활용한다. 가격은 600만 엔 정도를 목표로 하며 프리우스의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와 비교해 2분의 1에서 3분의 1이 될 거라고 한다. 직렬, 병렬로 배치함으로써 출력을 50킬로와트 미만까지 늘리는 것도 가능해 농업용 수로 및 상하수도 시설에 판매할 생각이다.
도호쿠 소수력의 와쿠(和久) 사장은 “지금까지 채산성이 보이질 않아 막혀있던 국내외 적합한 토지가 새로운 시장으로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도요타통상의 야마기시(山岸) 부장은 “자동차로써 수명을 끝낸 프리우스의 부품이 소수력의 발전기로써 회생된다. 자원 순환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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