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영업이익 9% 증가 -- MaaS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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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2.7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2-14 22:00:05
- Pageview347
도요타, 영업이익 9% 증가
MaaS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
도요타자동차는 6일, 2018년 4~12월기의 연결결산(미국회계기준)을 발표하였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1조 4,233억엔이었다. 그러나 주식평가 손실의 영향이 크고, 영업이익은 9% 증가한 1조 9,279억엔이다. 같은 날에는 종합적인 이동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 분야에서 3종류의 전용차를 개발한다는 사실도 표명하였다. 세계 경기에 대한 감속 우려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견고한 본업에서 얻은 이익을 투자하여 차세대기술의 실용화를 서두른다.
“커넥티드 카에 대한 투자는 그 자신의 수익화도 수익화지만 (본업인) 자동차사업을 진화시키는데 필요한 투자다”. 커넥티드 부문의 수장을 맡고 있는 도모야마(友山) 부사장은 강조하였다. 도요타는 19년 3월기에 연구개발에 1조 8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연간 1조엔대의 연구개발 투자는 5년 연속이 된다.
사람이나 화물을 근거리에서 운반하는 대형 전기자동차(EV) ‘e-팔레트’를 20년에, 중장거리의 라이드셰어용 미니밴 ‘시에나’를 중심으로 한 중형 하이브리드차(HV)를 21년에 각각 투입한다. 시기는 미정이지만 중장거리용의 소형 EV와 함께 MaaS로 3종류의 전용차를 전개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이나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를 포함하여 서비스사업에서의 제휴처의 요구에 따라서 구분 사용한다고 한다.
5일에는 정액이용서비스 ‘KINTO’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였다. 국내와 북미에서 카셰어도 막 시작하였다. 운전지원시스템 ‘가디언’을 탑재한 차량이나 시스템의 외부판매도 추진한다. MaaS의 구체적인 내용은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20년이 당면 목표다. 그를 위해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 제시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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