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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의류 활성화 -- 섬유 업체, 내년도부터 본격 전개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9.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9-01-24 21:50:32
  • Pageview448

스마트 의류 활성화
섬유 업체, 내년도부터 본격 전개

섬유 업체가 웨어러블 기기와 소재를 사용한 스마트 의류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이진은 스포츠의 동작 분석 및 심박 등의 생체 정보 취득에 사용하는 스마트 의류를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도요보도 2019년도에 필름 도전 소재를 사용한 스마트 의류의 투입을 목표로 한다. 쿠라보는 작업 현장의 무더위 관리용으로 전개하는 스마트 의류에 대해 학생의 동아리 활동 등 새로운 용도 전개를 모색하고 있다.

데이진의 자회사 데이진 프론티어는 고기능 섬유와 센싱 기술을 조합시킨 스마트 의류의 새로운 브랜드 ‘마토우스(MATOUS)’를 설립했다. 골프 스윙 등 주로 스포츠 동작 분석에 사용하는 ‘마토우스MS’와 심전 및 심박, 운동량 등의 생체정보를 취득하는 ‘마토우스VS’의 두 제품을 2019년도부터 전개한다. 2025년도에 매출 300억 엔을 목표로 한다.

공장의 숙련 작업자의 동작 분석 및 열사병 예방이라는 노동 현장에서의 이용도 가정한다. “판매 및 임대 등 용도에 맞춘 판매 형태를 고려하고 있다.”며 데이진 프론티어의 담당자는 설명한다.

도요보의 스마트 의류는 필름의 도전 소재 ‘코코미(COCOMI)’를 사용한다. 심박 및 가속도, 체온 등의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 건강관리 및 스포츠 등 애완견의 감시라는 독특한 용도도 가정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100번 정도의 세탁에 견딜 수 있지만 2019년도부터의 본격 판매를 위해 한층 더 내구성을 향상시키려 한다.

한편 쿠라보는 스마트 의류를 사용해 공장 등의 작업자의 무더위 작업 리스크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2018년 5월에 개시했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컨디션 관리의 평가 정확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와세다대학과 연계해 학생의 운동 시 컨디션 관리에 기술을 응용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도레이도 착용 방식 센서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공장 작업자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곧 개시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출하 대수는 매년 두 자리 성장이 이어질 거라는 예측도 있어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은 활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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