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도코모, 5G로 '촉감' 전송
스타트업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

NTT도코모는 가상현실(VR)이나 게임 안에서 촉감을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 H2L(도쿄)과 협력하여 차세대통신규격 ‘5G’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하였다. 촉감을 포함하여 VR영상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목표한다.

H2L은 팔에 찬 벨트를 통해 전기 자극을 줘서 근육을 수축시킨다. 이를 통해 손으로 사물을 만진 감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다. H2L의 장치를 사용하면 VR이나 게임 안에서 날아 온 새가 손가락에 올라앉는 순간에 실제로 새가 앉는 듯한 감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NTT도코모와 H2L의 노하우를 폭넓은 협업 기업에 제공한다. 개발 이벤트 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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